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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젊은 피'3인방 가세 농구4강 구도 뚫는다
출처:부산일보|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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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초반부터 이어진 ‘빅4의 4강 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3라운드가 진행 중인 2일 현재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모비스가 17승 4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서울 SK(15승 5패)가 2위, 원주 동부(13승 7패)와 고양 오리온스(13승 8패)가 3, 4위에 올라 있다.

KT, 이달 중순 조성민 복귀 전력 상승
중위권 팀들 이달 들어 연승 선두권 위협
탄탄한 수비력이 상위권 도약의 밑받침

상위권 4개 팀은 시즌 초반부터 장기 연승을 한 차례 이상씩 맛보며 6할 이상의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나머지 6개 팀은 5할 승률을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빅4‘의 선두권 형성은 탄탄한 수비력과 연승 능력 때문이다. 상위 4개 팀 중 동부(66.3실점), SK(69.4실점), 모비스(69.9실점) 등 세 팀은 60점대 실점으로 이 부문 1∼3위이다. 오리온스(73.8실점·6위)만이 수비보다 공격력(77득점·2위)을 앞세워 선전하고 있다.

강한 수비력은 경기력 기복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슛 성공률은 개개인의 능력이나 컨디션에 좌우될 수 있지만, 수비는 일정 이상의 경기력을 담보한다.

모비스(11연승), 동부, SK(각 7연승)는 장기 연승을 달리며 연패를 최소화하고 있다. 모비스는 올 시즌 연패가 없는 유일한 팀이며, 동부, SK도 2연패가 최다 패배이다.

하지만 최근 5위 인천 전자랜드(9승 11패)와 6위 부산 KT(9승 12패) 등 중위권 팀들이 연승 행진을 하며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KT는 시즌 초반 주포 조성민의 공백으로 고전했지만, 가드 이재도와 김현수, 센터 김승원 등 ‘젊은 피‘ 3인방을 비롯해 용병 찰스 로드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살아나고 있다. 한때 8연패까지 당했지만, 최근엔 3연승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다. 이달 중순께 조성민이 복귀할 것으로 보여 팀 전력 상승이 예상된다.

9연패 뒤 5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그야말로 ‘정신무장‘으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전력상 큰 변화는 없었지만, 유도훈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전원 삭발을 강행한 이후 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살아났고,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포웰, 테렌스 레더의 시너지 효과도 점점 커지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 애런 맥기를 영입한 안양 KGC인삼공사(8승 12패)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창원 LG(8승 13패)도 선두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KGC는 최근 오세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팀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LG 역시 주포 데이본 제퍼슨이 복귀하면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반면, 전주 KCC(6승 15패)와 서울 삼성(5승 16패)은 ‘극약 처방‘이 없는 한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KCC는 하승진과 김태술의 가세로 우승권까지 거론됐지만, 번갈아 부상을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삼성은 애초에 올 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만큼 당장의 성적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실전 경험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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