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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KCC, 김태술 살아나야 산다
출처:OSEN|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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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30, KCC)이 살아나야 KCC도 산다.

전주 KCC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54-72로 대패를 당했다. 6연패에 빠진 9위 KCC(5승 12패)는 최하위 삼성(4승 12패)에 반 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악재가 겹쳤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하승진이 발목을 삐끗했다. 하승진은 2쿼터에도 이원대의 레이업슛을 블록슛한 뒤 중심을 잃고 TV 카메라맨을 덮쳤다. 결국 하승진은 17분 출전에 그쳤다. 신명호까지 발목을 다친 KCC는 결국 오세근(16점, 12리바운드)에게 골밑을 내주고 대패를 당했다. 김태술은 9개의 야투를 던져 모두 실패하며 자유투로 1점을 올렸다. 어시스트는 1개를 기록했다.

KCC는 비시즌 야심차게 리그 최고 포인트가드 김태술을 영입했다. 보수총액 6억 2000만 원을 투자해 강병현+장민국과 2 대 1로 트레이드를 단행해 김태술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김태술은 올 시즌 평균 5.8점, 3.8어시스트로 부진하다. 특히 슈팅이 좋지 않다. 야투율이 28.4%, 3점슛이 13.3%로 저조하다. 모두 2007년 프로데뷔 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아무래도 부상과 장기간 국가대표 차출 후유증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정통 포인트가드 김태술의 영입으로 KCC는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까지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KCC는 경기당 71.2점으로 공격 8위, 어시스트는 12.7개로 꼴찌다. 스틸 6.5개 9위, 3점슛 성공률 29.7%로 10위 등 각종 공격지표에서 하위권이다. 김태술도 부진하지만 기회를 줘도 못 넣는 다른 선수들도 문제가 크다.

탐색전을 마친 프로농구는 모비스, SK, 동부, 오리온스가 4강을 형성하고 있다. 5위 그룹과 최하위 삼성까지는 아직 2경기 차에 불과하다. 아직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뜻이다. 최고가드다운 활약을 못하고 있는 김태술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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