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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양현종, 김광현보다 더 높은 금액"
출처:OSEN|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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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에이스 양현종(26)이 김광현(SK)보다 더 높은 포스팅 금액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양현종이 오는 18일(현지시간 17일) 포스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최고 투수 양현종이 18일부터 입찰을 진행한다. 그는 한국의 사이영상인 최동원상을 수상한 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강조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뉴욕데일리뉴스는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더 많은 포스팅 금액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또 다른 한국인 좌완 투수 김광현과 소속팀 SK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200만 달러의 입찰액을 수용했다‘고 알린 뒤 양현종의 가능성을 더 높게 점쳤다.

그 설명으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3선발급으로 예상되며 2선발의 잠재력까지 지녔다. 포스팅 금액은 김광현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투수의 투구를 모두 지켜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평가에 따르면 김광현의 거친 딜리버리는 부드러운 양현종보다 부상 위험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현종은 4개의 구종을 던지며 패스트볼은 92마일에서 95마일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상대적으로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투구폼이 부드럽고, 부상 위험도가 낮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아울러 뉴욕데일리뉴스는 ‘뉴욕 양키스는 맥스 슈어저, 존 레스터, 제임스 실즈 등 특급 FA 투수들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 양현종은 다나카 마사히로, 마이클 피네다를 뒷받침하는 선발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양현종에게 관심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2차 1번 전체 1순위로 연고팀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8시즌 통산 242경기 62승42패8홀드 평균자책점 4.33 탈삼진 748개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 잡은 그는 2011~2012년 어깨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특히 올 시즌 29경기에서 데뷔 후 가장 많은 171⅓이닝을 던지며 16승8패 평균자책점 4.25 탈삼진 165개로 리그 토종 투수 중에서 최고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양현종은 입단 동기생 김광현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다. 양현종은 프로에서 8시즌 동안 개인 타이틀이 하나도 없다. 김광현이 2008년 MVP·골든글러브 석권과 2번의 다승왕에 평균자책점·탈삼진 타이틀도 한 차례씩 가져간 것과 대조된다. 국제대회에서도 김광현은 류현진과 좌완 원투펀치로 군림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김광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양현종이 어느 정도의 포스팅 금액을 받을지 결과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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