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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수원-서울 슈퍼매치, 승리해야 할 그들의 사정
출처:OSEN|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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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혈투‘가 열린다.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다.

수원 삼성과 FC 서울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역대전적에서 31승 16무 24패로 수원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는 서울이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과 서울은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수원과 서울은 모두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승리해야 할 각 팀의 사정을 알아봤다.

▲ 우승은 실패지만 갈 길은 남았다

전북이 지난 8일 제주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실낱같은 우승 희망은 사라졌다. 그러나 오히려 홀가분하다. 가야 할 길만 가면 되기 때문이다.

수원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5위에 그치면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명문 구단‘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따라서 수원은 ACL 출전권이 주어지는 정규리그 2위를 꼭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3위는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승점 61점인 수원은 홈인 빅버드에서는 극강이다. 지난 5월 이후 8승 5무를 기록하며 13경기서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 막판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2위로 올라서는 원동력이 바로 홈 무패행진이었다.

특히 서정원 감독은 서울과 슈퍼매치에 승리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미 그룹 A 기자회견에서 서 감독은 "절대 2위에서 내려갈 수 없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원은 한방을 터트릴 수 있는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산토스와 로저가 그 주인공. 또 염기훈의 위력적인 왼발도 중요한 무기중 하나다.

▲ 슈퍼매치 승리로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서울은 내년 ACL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정규리그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시즌 종료까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서울은 3위 포항스틸러스(승점 56)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쟁쟁한 실력을 지닌 그룹A 팀들과의 대결에서 연승을 거두기는 쉽지 않지만 서울이 포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난관을 극복해내야만 한다. 그 출발점이 슈퍼매치다.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6)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서울은 23일 성남 FC와의 FA컵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슈퍼매치에서 이겨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FA컵에서 우승하면 내년 ACL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따라서 자존심이 걸린 슈퍼매치서 승리를 거둔다면 FA컵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서울은 수원과의 마지막 슈퍼매치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 올해 수원과 3차례 만나 2승 1패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2승 1무 1패로 앞섰다. 또 지난 전북전에 당한 패배의 아쉬움도 털어내야 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이번 슈퍼매치에 임하는 서울의 가장 큰 목표다.

서울은 슈퍼매치에서 결승골만 2차례 기록한 ‘수트라이커‘ 김진규와 수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에스쿠데로에게 기대를 건다. 또 ‘분유캄프‘ 정조국도 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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