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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쉬와 탐슨, 이주의 선수로 선정
- 출처:점프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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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시즌의 첫 주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 보쉬(마이애미 히트)와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4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크리스 보쉬와 클레이 탐슨을 각각 동부지구와 서부지구 이주의 선수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개막일이었던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한 결과다.
보쉬는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마이애미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보쉬는 시즌 첫 3경기에서 평균 25.7점 11.3리바운드 4.0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는 모두 지구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보쉬는 이미 더블-더블을 두 차례 기록했으며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에서 팀내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쉬는 30일 있었던 강호 워싱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27점 16리바운드 3점슛 3개를 기록해 마이애미의 107-95 승리를 이끌었던 바 있다. 토론토 에이스 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보쉬의 활약 덕에 마이애미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골든스테이트와 4년 간 7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연장계약에 합의한 클레이 탐슨은 리그 최고 슈팅가드 자리를 넘볼 기세다. 탐슨은 현재 평균 29.7점을 기록하며 앤써니 데이비스(28.5점), 르브론 제임스(26.5점)를 제치고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탐슨은 폭발력뿐만 아니라 효율성도 갖추고 있다. 현재 탐슨의 3점슛 성공률은 45.5%(10/22), 자유투 성공률은 91.3%(21/23)에 달한다.
탐슨은 2일 레이커스전에서는 데뷔 최고 기록인 41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야투 성공률은 무려 77.8%였다. 3일 포틀랜드전에서도 탐슨은 29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95-9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여름 농구월드컵 참여를 계기로 탐슨이 더욱 성장한 덕에 골든스테이트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평균 55.0점을 합작하고 있는 스테판 커리(25.3점)-클레이 탐슨(29.7점) 콤비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전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