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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조나탄 4골… 대구, 강원 6-1 꺾고 PO 불씨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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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조나탄의 네 골에 힘입어 강원 FC를 대파하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대구가 2일 오후 2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4라운드 경기에서 ‘원투 펀치’ 조나탄과 노병준의 맹활약으로 강원을 6-1로 대파했다. 조나탄이 4골, 노병준이 멀티 골을 기록했다. 7위 대구는 이 승리로 승점 46점이 되며 승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수원 FC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더불어 대구는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대구는 이날 조나탄을 원 톱, 장백규-황순민-노병준을 2선, 안상현-김대열이 더블 볼란치, 이준희-허재원-노행석-최원권이 포 백,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 4-2-3-1을 들고 나왔다. 반면 강원은 최전방에 최진호-김영후-서보민, 2선에 정찬일-이창용-장혁진, 포 백은 이재훈-배효성-김오규-백종환이 책임졌다. 최후방은 양동원이 버텼다.

대구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처음부터 불살랐다. 공격 트리오인 조나탄과 황순민, 그리고 노병준이 슈팅 세례를 퍼부었다. 대구의 노력은 전반 25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조나탄이 상대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는 조나탄의 신호탄이었다. 흐름을 탄 조나탄은 전반 41분에 황순민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찔러 준 패스를 이어 받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대구는 조나탄의 두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서 갔다.

후반전 들어서는 노병준까지 살아났다. 노병준은 후반 6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대구는 노병준의 이 골을 시작으로 6분 만에 총 세 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에도 조나탄이었다. 조나탄은 후반 9분 혼자 힘으로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역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불과 3분 뒤에 또 다른 펀치가 강원을 넉다운 시켰다. 노병준이 장백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대구는 후반 초반 세 골을 폭풍같이 몰아치며 강원을 비극에 빠트렸다.

조나탄은 후반 27분 이번엔 오른쪽을 단독 돌파한 뒤 드리블로 강원 수비를 완전히 허물어트렸다. 이어 오른쪽 골문 구석을 보고 침착하게 밀어 넣은 슈팅이 그대로 강원 골망을 갈랐다. 강원의 전의를 완전히 꺾는 조나탄의 네 번째 골이었다. 그러나 강원은 바로 만회 골을 터트렸다. 알렉스가 후반 27분 페널티 박스 아크에서 대구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빠져 나온 뒤 중거리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너무 늦은 추격이었다. 대구는 이날 수훈갑인 노병준과 조나탄을 나란히 교체해 휴식을 취하게 했고 승부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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