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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햄, 홈에서 맨시티 2:1로 제압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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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햄이 홈에서 ‘대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4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1점으로 줄어들었다.

웨스트 햄이 달라진 축구로 맨시티를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바르사)에서 임대로 영입한 미드필더 알렉스 송이 중원을 지배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역습을 이끌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앞세운 맨시티의 저돌적인 공격을 막느라 수비에 치중해야 했고, 정확한 전진 패스도 연결되지 않은 채 긴 패스에 의존했다.

그러나 전반 21분 마침내 제대로 연결된 패스가 웨스트 햄에 선제골을 안겼다. 송이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에네르 발렌시아를 향해 패스를 찔러 넣었고, 발렌시아는 속도를 이기지 못해 관중석으로까지 돌진하는 와중에도 공을 받아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를 아말피타노가 골대 바로 앞에서 가볍게 차서 득점에 성공했다.

골과 함께 경기 흐름은 웨스트 햄 쪽으로 넘어왔다. 맨시티가 정교하지 못한 공격 마무리로 고전하는 사이 웨스트 햄은 역습으로 맨시티를 괴롭혔다.

후반 들어 맨시티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14분에 에딘 제코를 대신해 스테판 요베티치가 투입되며 연계 플레이에 힘을 실었고, 곧바로 실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가 골을 노렸으나 아드리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드리안 골키퍼의 선방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20분 맨시티의 헤수스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간 뒤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아구에로가 그대로 슈팅한 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야야 투레가 곧바로 다시 슈팅을 시도해 골을 노렸으나, 아드리안 골키퍼가 놀라운 선방으로 이를 막아냈다. 맨시티는 후반 29분에도 투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위기를 넘긴 웨스트 햄에는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크레스웰의 왼발 크로스를 디아프라 사코가 달려들며 헤딩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사코는 여섯 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웨스트 햄은 후반 32분에 곧바로 실바의 화려한 개인기에 무너지며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투지 넘치는 수비로 맨시티의 맹공을 막아서며 값진 2-1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승리로 웨스트 햄은 5승 1무 3패를 기록, 16점의 승점으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시티는 5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웨스트 햄의 추격을 받는 동시에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8점으로 벌어질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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