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제임스 쉴즈,WS 1차전 선발"우리는 하나의 팀"
출처:뉴스1|2014-10-1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캔자스시티의 제임스 쉴즈가 29년 만에 우승 반지를 안겨줄 첫 선발로 나선다.

캔자스시티 네드 요스트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을 통해 "22일 미주리주 카우프먼 스타디움 홈 구장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은 제임스 쉴즈"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임스 쉴즈는 올 시즌 처음과 끝을 장식하게 됐다. 그는 4월1일 디트로이트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가 6.1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출전해 16이닝 동안 21피안타 10실점과 평균자책점 5.63을 쓰고 있다. 유일한 승리를 거둔 지난 6일 LA 에인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는 6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한 6안타와 볼넷 2개로 2점을 내줬다.

올 가을 캔자스시티는 오클랜드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9-8로 승리한 뒤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팀(0.605)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3전 전승을 따내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파죽지세를 몰아갔다. 캔자스시티는 볼티모어마저 4전 전승으로 제압한 뒤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나섰다. 이제 샌프란시스코와 우승 반지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2006년 탬파베이에서 데뷔한 쉴즈는 2012년 겨울부터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데이튼 무어 캔자스시티 단장은 윌 마이어스를 탬파베이로 보내고 쉴즈를 데려왔다. ‘젊은 피‘ 대신 1981년생 투수를 영입한 것은 다소 모험이었다.

불안함은 곧 없어졌다. 쉴즈는 지난해 34경기에 선발로 나가 228.2이닝을 책임지면서 13승9패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선발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다했다. 올해는 에이스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34경기에 나가 14승8패와 평균자책점 3.21을 남겼다.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며 동료들의 절대적인 신뢰도 얻었다. 대니 더피가 "매 순간 솔선수범하는 쉴즈를 영입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말할 정도였다. 불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웨이드 데이비스는 "쉴즈는 시리즈 분위기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선수다. 믿고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네드 요스트 감독도 "팀과 쉴즈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쉴즈 역시 "캔자스시티는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라며 상승 비결에 대해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 야구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2002년 LA 에인절스와 샌프란시스코 이후 12년 만에 와일드카드끼리 맞붙는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그 해에는 LA 에인절스가 샌프란시스코를 4승3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쉴즈가 또 다른 와일드카드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팀의 사상 두번째 우승을 일궈내는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꿸 지 관심거리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