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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으로 돌아간 손연재, ‘바쁘다 바빠’
출처:OSEN|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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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지난 4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의 성적으로 중국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수많은 종목의 여러 태극전사들이 최선을 다해 뛰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꽃은 단연 손연재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수확한 손연재는 폐막식 기수로 나서 한국을 밝게 빛냈다.

아시안게임서 손연재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1일 치러진 팀경기에서 손연재(20, 연세대), 김윤희(23, 세종대), 이다애(20, 세종대), 이나경(16, 세종고)으로 구성된 리듬체조 대표팀은 총점 164.046점을 받아 한국에 사상 첫 은메달을 안겼다. 다음날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총점 71.699점을 획득해 라이벌 덩썬웨(70.332)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상식 가장 높은 곳에서 애국가를 듣던 손연재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할 때도 손연재는 벅찬 감정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손연재는 “시상식에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나오니까 나름 열심히 했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 준비했던 과정들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후 손연재는 대학생으로 돌아갔다. 지난 10일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이 열렸다. 손연재는 야구장과 농구장 등지에 나타나 모교인 연세대를 응원했다. 손연재는 연세대를 뜻하는 파란 바지를 입고 단상에 올라 열심히 응원전에 가세했다. ‘여신’의 등장에 너무 넋이 나간 것일까. 연세대는 야구와 농구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손연재는 11일 전주 KCC의 홈구장에 나타났다. 스폰서 KCC를 위해 개막전 시투를 하기 위해서였다. 올해로 벌써 4년 연속 농구장 나들이다. 200cm가 넘는 거인들 사이에서 공을 던지는 손연재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수구를 높이 던져 받는 고난도 동작에 익숙한 손연재에게 시투는 식은 죽 먹기였다.

이제 손연재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갈라쇼에 출연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손연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에 첫 선을 보인 손연재 갈라쇼에는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가해 빛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걸스데이, 엔씨아 등 K-POP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화려한 축제를 연다. 손연재는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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