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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고명환♥임지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출처:스타뉴스|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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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지난 11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신앙을 바탕으로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해 온 이 커플의 인연은 고명환이 28살, 임지은이 27살 때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후 방송국에서 가끔 마주치고 명절에 안부를 묻는 친구로 지내던 어느 날 고명환은 임지은에게 전화를 걸었고 임지은이 바로 옆 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홍봉진 기자고명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시 서로 이성친구도 없었고 둘 사이 수많은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둘 다 떡볶이 마니아로 둘의 연애 사실이 본의 아니게 대중에게 자주 노출되며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도 이 떡볶이 때문이었다고 한다.

홍봉진 기자초반에 고명환은 임지은이 부담을 가질 까봐 항상 ‘친구‘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친구, 떡볶이 먹으러 갈래?"

‘친구, 김진수 형 가게에 강아지 데려다주러 가는데 같이 갈래?"

"친구, 뮤지컬 티켓이 생겼는데 보러 갈래?"

고명환은 임지은과 연인으로 발전한 당시를 회상하며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고 수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 그리고 오랜 시작 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말했다.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자원봉사를 통해 가진 것을 나누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둘 사이에 공통점이 하나 더 생긴 것이었다. 교회에 나간 지 3개월 후,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했고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고명환은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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