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세 가지 관전 포인트
출처:스포탈코리아|2014-10-1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A매치 데이 일정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 또 하나의 ‘빅 매치’가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1일 밤 9시 5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 버즈네스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남미를 대표하는 강호답게 두 팀의 경기에는 이색 대결이 곳곳에 숨어있다. 

Point 1. 메시 VS 네이마르 ‘득점 대결’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건 단연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맞대결이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두 선수가 이날은 각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서로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메시는 올 시즌 네이마르에게 누구보다도 고마운 존재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임 이후 메시가 조금 더 낮은 자리에 위치하면서 득점찬스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고, 덕분에 네이마르도 6경기서 7득점을 터뜨리면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네이마르는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메시와 함께 뛰는 건 큰 영광”이라면서도 “메시와의 맞대결은 그리 달갑지 않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메시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Point 2. 둥가 VS 마르티노 ‘지략 대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나란히 자국출신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했다. 브라질은 철저한 실리축구를 구사했던 카를로스 둥가 감독을 선임했고, 아르헨티나 역시 바르사에서 메시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둥가 감독과 마르티노 감독은 부임 이후에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4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한 둥가 감독은 지난달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마르티노 감독도 역시 지난달 ‘월드컵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4-2 완승을 거두며 기대를 높였다. 따라서 이날 경기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 팀 감독의 지략대결도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Point 3. 또 다른 변수, 스모그와의 싸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친선전을 열리는 베이징에서는 경기를 앞두고 ‘스모그’로 비상이 걸렸다. 현재 베이징 시에는 스모그가 짙게 깔려있으며, 스모그 경보도 최상급의 바로 아래 단계인 오렌지색(2급)으로 격상됐다. 그로인해 선수들이 경기를 뛰는데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둥가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서 “공기 오염이 너무 심해서 대응책이 필요한 상태”라고 혀를 내두르면서 “교체카드를 최대한 활용해 선수들을 더러운 공기로부터 보호해야 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브라질이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서 힘없이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지난 7월 일찌감치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을 수도 있다. 남미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두 팀의 대결서 마지막에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