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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5, 절친 백규정-고진영 이어 첫 우승할까
- 출처:뉴스엔|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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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5이 절친 백규정, 고진영에 이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할 수 있을까.
김민선5(19 CJ오쇼핑)은 최혜정(29 볼빅)과 함께 10월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53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2번째 대회 ‘OK Savings Bank 박세리 Invitational’(이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민선은 절친 백규정(18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과 함께 동갑내기 대형 루키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 신인들은 꾸준한 성적을 내며 KLPGA 투어 흥행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백규정은 이미 시즌 3승을 거뒀고 고진영도 지난 8월 ‘넵스 마스터피스 2014’에서 첫 우승을 했다. 세 친구 중 김민선만 아직 우승이 없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1,731점의 고진영, 1,684점의 백규정에 이어 1,57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아무래도 우승이 없으면 신인왕을 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된다.
김민선은 175cm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시원시원한 장타가 특징이다. 다만 대회마다 평균 퍼트 수가 많은 점이 단점이다. 퍼트 수가 적은 대회에선 톱 5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렇지 않은 대회에선 여지없이 순위가 낮았다.
그렇지만 김민선은 기복없이 꾸준함이 장점이다. 김민선은 올 시즌 19번 대회에 출전해 9번 톱 10에 올랐는데 컷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심지어 30위 밖으로 밀려난 적도 단 한 번이 없다.
김민선은 1라운드 전반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하마터면 큰 일이 날 뻔했다. 그러나 후반 홀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고 공동 선두로 치고 나올 수 있었다.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까지가 힘든 것이 골프다. 김민선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혜정도 함께 공동 선두에 있고 요즘 분위기가 좋은 전인지(20 하이트진로)가 한 타 차로 김민선을 바짝 쫓고 있다.
가뜩이나 김민선은 현재 어깨가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치고 올라갔다가 (우승) 기회를 놓친 경험이 몇 번 있기 때문에 이번엔 더 자신있게 플레이 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첫 승을 박세리 프로님 이름을 내건 대회에서 한다면 정말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마지막 날까지 잘해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OK Savings Bank 박세리 Invitational’ 2라운드는 KLPGA 투어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10월4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된다.
김민선5(19 CJ오쇼핑)은 최혜정(29 볼빅)과 함께 10월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53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2번째 대회 ‘OK Savings Bank 박세리 Invitational’(이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민선은 절친 백규정(18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과 함께 동갑내기 대형 루키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 신인들은 꾸준한 성적을 내며 KLPGA 투어 흥행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백규정은 이미 시즌 3승을 거뒀고 고진영도 지난 8월 ‘넵스 마스터피스 2014’에서 첫 우승을 했다. 세 친구 중 김민선만 아직 우승이 없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1,731점의 고진영, 1,684점의 백규정에 이어 1,57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아무래도 우승이 없으면 신인왕을 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된다.
김민선은 175cm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시원시원한 장타가 특징이다. 다만 대회마다 평균 퍼트 수가 많은 점이 단점이다. 퍼트 수가 적은 대회에선 톱 5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렇지 않은 대회에선 여지없이 순위가 낮았다.
그렇지만 김민선은 기복없이 꾸준함이 장점이다. 김민선은 올 시즌 19번 대회에 출전해 9번 톱 10에 올랐는데 컷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심지어 30위 밖으로 밀려난 적도 단 한 번이 없다.
김민선은 1라운드 전반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하마터면 큰 일이 날 뻔했다. 그러나 후반 홀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고 공동 선두로 치고 나올 수 있었다.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까지가 힘든 것이 골프다. 김민선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혜정도 함께 공동 선두에 있고 요즘 분위기가 좋은 전인지(20 하이트진로)가 한 타 차로 김민선을 바짝 쫓고 있다.
가뜩이나 김민선은 현재 어깨가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치고 올라갔다가 (우승) 기회를 놓친 경험이 몇 번 있기 때문에 이번엔 더 자신있게 플레이 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첫 승을 박세리 프로님 이름을 내건 대회에서 한다면 정말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마지막 날까지 잘해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OK Savings Bank 박세리 Invitational’ 2라운드는 KLPGA 투어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10월4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