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이정우·양하은, 北에 막혀 8강좌절
출처:OSEN|2014-09-3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이정우(울산시탁구협회)-양하은(대한항공) 조가 세계 챔피언의 벽을 실감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1-3(3-11 13-11 4-11 7-11)로 패배하며 8강행에 실패했다.

한국 탁구가 금메달을 따기 위한 전략 종목으로 설정한 혼합복식이지만 운이 없었다. 너무 이른 시점인 16강에서 세계 챔피언을 만난 것. 김혁봉-김정 조는 지난해 5월에 열린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1세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1세트에서 선제점을 따냈지만 이후 내리 3점을 내주면서 기선을 제압 당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이후에도 잦은 실수를 범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3-11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까지 흔들리지는 않았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1세트와 다르게 실수를 최소화하면서 김혁봉-김정 조를 공략, 2세트 내내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2세트의 승부처는 막판이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10-10 상황에서 이정우의 재치 있는 공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정우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2세트를 13-11로 가져왔다.

문제는 3세트였다. 1세트의 문제점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정우-양하은 조는 연속 실점을 하며 4-11로 무너졌다. 이어진 4세트에서 반격을 하려 했지만, 이정우-양하은 조는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7-11로 패배해 고개를 숙이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