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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세계선수권 리드 공동 1위로 결승행
출처:OSEN|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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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26)이 세계선수권 리드(난이도) 부문 결승에 올랐다.

김자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히혼 팔라시오 데 데포르테스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난이도) 부문에서 아낙 베르호벤(18, 벨기에)과 함께 공동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자인은 앞선 예선에서 2개 코스를 모두 완등, 막달레나 뢰크(20, 오스트리아), 미나 마르코비치(26, 슬로베니아) 3명과 함께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준결승에서는 다수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43번째 홀드에서 고전하며 추락했다. 그러나 김자인은 세계 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 코스를 완등했다.

김자인은 "대기실에서는 긴장됐지만 경기 때는 생각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등반에 임했다"며 "완등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내일 결승에서도 완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보다는 나를 믿고 등반을 즐기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IFSC 세계선수권은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지난 2011년까지는 홀수 해마다 개최됐으나 2012년부터는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짝수 해에 개최되고 있다.

리드 부문 결승전은 15일 자정 펼쳐진다. 아낙 베르호벤과 공동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리드 세계 랭킹에 따라 김자인이 가장 마지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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