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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의 당당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나?
- 출처:바스켓코리아|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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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샌더스(센터, 211cm, 106.6kg)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샌더스는 지난 여름 밀워키와 계약기간 1년을 남겨두고 계약기간 4년에 4,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샌더스가 지난 2012-2013 시즌에 71경기에 나서 평균 9.8점 9.5리바운드 2.8블락을 기록하며 팀의 기둥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샌더스는 지난 시즌만큼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그는 이전 시즌의 1/3에 해당하는 2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는 예전의 모습을 선보이며 경기당 7.7점 7.2리바운드 1.7블락을 기록했지만, 이전만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랬기에 샌더스도 열심히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그의 연간 1,1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이 시작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힘을 내줘야 한다. 밀워키의 데이비드 모웨이 부단장도 샌더스를 두고 "확실히 샌더스는 우리의 향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샌더스에 대한 믿음을 두텁게 했다.
모웨이 단장은 이어 "우리는 2년 전 좋은 선수였던 샌더스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입을 열며 "그는 우리 팀에 있어 수비의 큰 축이자 코트에서 경기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이며, 샌더스가 이번 시즌에 제대로 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끝으로 모웨이 단장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자바리 파커, 존 헨슨과 자자 파출리아, 데미언 잉글스, 크리스 미들턴까지 있다"면서 신장과 윙스팬을 갖춘 양질의 프런트코트 진영을 꾸린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경험을 갖춘 O.J. 메이요와 제러드 베일리스가 있고, 켄달 마샬까지 더했다"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과연, 샌더스를 비롯한 밀워키의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밀워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