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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로 감독 "뮌헨-첼시, 강력한 UCL 우승후보"
- 출처:스타뉴스|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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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은 뮌헨과 첼시 중 한 팀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뮌헨과 첼시는 올 여름 착실히 전력을 보강했다. 일단 뮌헨은 유럽무대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조기에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고 토니 크로스가 빠진 자리는 사비 알론소의 영입으로 메웠다. 또 페페 레이나 골키퍼와 메흐디 베나티아를 영입하며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 핵심자원인 필립 람, 토마스 뮐러와는 지난 6월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걸출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디에고 코스타 영입으로 완전히 지웠다. 백업 공격수인 로익 레미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부터 데려왔다. 또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으며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돌풍의 주역 중 한 명인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며 수비력을 강화했다.
카펠로 감독은 두 팀의 확실한 선수수급으로 인한 전력 상승과 호셉 과르디올라(뮌헨),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한 것.
뮌헨과 첼시를 위협할만한 후보로는 바르셀로나를 꼽았다. 카펠로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아레스가 메시의 단점을 보완해줄 것이다.
파비오 카펠로(68)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첼시(잉글랜드) 중 한 팀이 유럽 정상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카펠로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은 뮌헨과 첼시 중 한 팀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뮌헨과 첼시는 올 여름 착실히 전력을 보강했다. 일단 뮌헨은 유럽무대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조기에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고 토니 크로스가 빠진 자리는 사비 알론소의 영입으로 메웠다. 또 페페 레이나 골키퍼와 메흐디 베나티아를 영입하며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 핵심자원인 필립 람, 토마스 뮐러와는 지난 6월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걸출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디에고 코스타 영입으로 완전히 지웠다. 백업 공격수인 로익 레미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부터 데려왔다. 또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으며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돌풍의 주역 중 한 명인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며 수비력을 강화했다.
카펠로 감독은 두 팀의 확실한 선수수급으로 인한 전력 상승과 호셉 과르디올라(뮌헨),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한 것.
뮌헨과 첼시를 위협할만한 후보로는 바르셀로나를 꼽았다. 카펠로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아레스가 메시의 단점을 보완해줄 것이다.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수비가담이 많아진다면 그들은 완벽한 팀이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탈리아 리그에 속한 팀들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펠로 감독은 "비록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처럼 동기부여가 확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는 있지만 솔직히 올 시즌 이탈리아 팀들의 전력은 떨어진다"며 유벤투스, AS로마 등이 우승권에 접어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수비가담이 많아진다면 그들은 완벽한 팀이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탈리아 리그에 속한 팀들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펠로 감독은 "비록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처럼 동기부여가 확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는 있지만 솔직히 올 시즌 이탈리아 팀들의 전력은 떨어진다"며 유벤투스, AS로마 등이 우승권에 접어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