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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폭발' 美, 멕시코 누르고 8강
출처:점프볼|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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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이 멕시코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열린 2014 FIBA 농구월드컵 멕시코와의 16강 경기에서 86-63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다소 득점이 적었던 스테판 커리가 무려 6개의 3점슛을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레이 탐슨(15득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과 제임스 하든(12득점 4리바운드), 드마커스 커즌스(11득점 7리바운드), 루디 게이(10득점)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멕시코는 유일한 NBA 선수인 구스타보 아욘이 2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미국에 맞서긴 역부족이었다.

미국은 경기 초반부터 멕시코의 지역방어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페리드는 공격리바운드로, 커리는 외곽슛으로 멕시코의 지역방어를 공략했다. 멕시코는 마르코 라모스가 1쿼터에만 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양 팀의 격차는 확연했다.

2쿼터 들어서 미국의 공격이 잠시 주춤했다. 1대1 위주로 공격한 나머지 무리한 공격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역시 미국 수비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해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42-27로 미국이 전반을 앞섰다.

3쿼터부터 커리가 폭발했다. 커리는 2년 연속 NBA 3점슛 성공수 1위를 기록한 선수답게 거침없이 3점슛을 넣었다. 커리의 외곽슛이 터진데 이어 드마커스 커즌스가 연속 9득점을 몰아넣으며 활약했다. 커리와 커즌스, 두 명의 활약과 멕시코의 야투 부진으로 인해 격차는 급격히 벌어졌다.

66-38로 크게 앞서며 3쿼터를 앞선 미국은 4쿼터에도 게이와 탐슨의 3점슛이 터지며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4쿼터 중반, 격차가 30점 이상 벌어지자 미국은 메이슨 플럼리와 안드레 드루먼드 등 그간 뛰지 않은 선수들을 넣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미국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개최국 스페인도 세네갈을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같은 날 스페인은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16강전에서 89-56으로 세네갈을 꺾었다.

스페인은 전반부터 파우 가솔과 마크 가솔, 서지 이바카가 맹활약하면서 세네갈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41-28로 앞서며 전반을 마친 스페인은 후반 호세 칼데론과 루디 페르난데스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스페인은 파우 가솔(17득점 5리바운드 3블록슛)이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마크 가솔(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과 리키 루비오(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가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 밖에 프랑스는 니콜라스 바툼(14득점 4스틸)과 에반 포르니에(13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69-64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는 30득점을 합작한 고란 드라기치(12득점 6어시스트)와 조란 드라기치(18득점 3리바운드 4스틸) 형제를 앞세워 도미니카공화국을 71-61로 꺾고 8강에 진출, 미국과 8강에서 만난다.

*7일 경기 결과*

미국 86(23-19, 19-14, 24-11, 20-25)63 멕시코

스페인 89(23-17, 18-11, 21-15, 27-13)56 세네갈

프랑스 69(7-15, 16-7, 23-12, 23-30)64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71(15-15, 23-13, 20-16, 13-17)61 도미니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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