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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남' 퍼리드, "넘치는 에너지의 비결?"
출처:OSEN|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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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표팀 골밑을 ‘짐승남‘ 케네스 퍼리드(25, 덴버 너게츠)가 지키고 있다.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이끄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벌어진 스페인 농구월드컵 C조 예선 2차전에서 터키를 98-77로 이겼다. 조별예선 2연승을 달린 미국은 조 선두를 지켰다. 아울러 미국은 네 차례 평가전을 포함해 6연승을 달렸다.

미국은 전반전 슈팅난조에 빠지며 35-40으로 뒤졌다. 후반전 퍼리드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골밑을 장악하고 다른 선수들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1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퍼리드는 앨리웁 덩크슛 등을 터트리며 특유의 운동능력을 뽐냈다. 그는 22점, 8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다방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경기 후 퍼리드는 "오늘 우리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기본적으로 감독님이 지시하는 것을 잘 이행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이 아니라 미국이 이기는 것"이라며 개인보다 팀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대표팀은 역대대표팀에 비하면 턱없이 골밑이 낮다는 평가다. 데이빗 로빈슨, 패트릭 유잉,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 팀 덩컨, 드와이트 하워드 등 걸출한 센터가 없다. ‘레전드‘ 찰스 바클리와 칼 말론이 지키던 시절에 비하면 파워포워드도 경쟁력이 매우 떨어졌다. 대신 퍼리드는 팀내 유일한 파워포워드로 203cm의 작은 신장의 약점을 탁월한 운동능력과 에너지로 메우고 있다.

퍼리드는 넘치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내 에너지의 비결? 잘 모르겠다. 그냥 농구를 사랑한다. 농구코트에 설 때마다 이 경기가 내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뛴다. 농구를 사랑하면 그렇게 뛸 수밖에 없다"며 웃었다.

미국은 뉴질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우크라이나와의 남은 예선에서 수월하게 승리할 전망이다. 미국은 스페인 등 유럽강호들을 만났을 때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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