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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호건 "레스너 발언 불쾌, 도 넘었다"
출처:뉴스엔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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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이 브록 레스너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헐크 호건은 지난 8월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서 열린 WWE RAW 쇼에서 생일파티를 가졌다.

하지만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는 헐크 호건이 이날 생일파티에서 브록 레스너가 자신에게 했던 발언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헐크 호건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전 WWE RAW 쇼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 도중 브록 레스너가 난입해 "파티는 끝났어요, 할아버지"라고 말한 것에 대해 기분 나빴다고 털어놨다.

헐크 호건은 당시 발언을 떠올리며 "불쾌한 일이다. 이것(프로레슬링)은 엔터테인먼트이고 즐거워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헐크 호건은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일은 도를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이날 WWE RAW에서 열린 헐크 호건의 생일파티는 헐크 호건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보다는 헐크 호건의 생일을 통해 최근 WWE가 강조하고 있는 월 9.99달러의 WWE 네트워크 서비스를 홍보한 것에 치중했다. 또 쇼의 막바지 헐크 호건의 생일파티를 방해하는 브록 레스너를 투입하고 이를 저지하는 존 시나를 투입해 WWE 섬머슬램 메인 이벤트인 브록 레스너와 존 시나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의 대립을 더 끌어올리는 데 의미를 뒀다.

물론 헐크 호건의 생일파티엔 플로 라이다, ‘위어드‘ 알 양코빅, 래리 킹, 조지아 라인 등 명사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냈고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민‘ 진 오컬런드, 지미 하트의 소개로 헐크 호건이 등장해 모든 WWE 로스터의 생일축하를 받았다. 특히 릭 플레어, ‘미스터 원더풀‘ 폴 온도프, ‘라우디‘ 로디 파이퍼, nWo 동료인 스캇 홀, 케빈 내쉬 등 추억의 선수들이 헐크 호건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브록 레스너는 케빈 내쉬가 헐크 호건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줄 때 폴 헤이먼과 함께 등장했다. 링 위에 선 브록 레스너는 헐크 호건에게 "파티는 이제 끝났다, 할아버지"라고 불렀고 존 시나가 험악해지는 분위기를 막기 위해 링으로 들어서 브록 레스너를 링 밖으로 내보내며 WWE RAW 쇼가 마무리됐다.

헐크 호건의 말대로 브록 레스너의 해당 발언은 각본에 없던 애드리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록 레스너의 도 넘은 애드리브가 헐크 호건의 생일날 기분을 상하게 한 셈이다.

한편 헐크 호건은 지난 1월 WWE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53년생으로, 올해 만 61세인 헐크 호건은 프로레슬러로는 물론 실제로도 노년에 접어들었으나 마지막 한 경기를 더 갖고 싶어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헐크 호건 바람대로 한 경기를 더 하게 된다면 해당 경기는 사실상 헐크 호건의 선수 은퇴 경기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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