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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 이적 확정.. 3각 트레이드 성사
출처:점프볼|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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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의 이적이 확정됐다. 그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에 합류한다. 앤드류 위긴스는 미네소타에서 NBA 경력을 시작한다.

USA 투데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6명의 선수와 1장의 드래프트지명권이 포함된 3각 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골자는 이미 알려진 대로다. 케빈 러브는 클리블랜드로, 앤드류 위긴스와 앤써니 베넷은 미네소타로 향한다. 테디어스 영 역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벗고 미네소타에 합류한다. 알렉스 쉐베드, 루크 리차드 음바무테는 필라델피아로 둥지를 옮겼다. 미네소타는 630만 달러의 트레이드 익셉션(트레이드 선수간 연봉 격차가 있을 시에 받게 되는 가상 현금)을 얻고, 필라델피아는 2015년 드래프트 지명권 1장을 추가로 손에 넣었다.

세 팀 모두 원하는 바를 얻어낸 트레이드로 평가받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클리블랜드는 그를 도와줄 에이스급 조력자를 얻었다. 러브는 앤더슨 바레장, 트리스탐 톰슨과 함께 골밑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슈터급의 3점슛 능력으로 공격에서는 르브론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러브가 내년 여름에 FA 이적할 가능성이 높았던 미네소타는 팀을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유망주를 얻었다. 앤드류 위긴스는 성장 기대치가 케빈 러브 이상인 선수. 베넷 역시 섬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올시즌 활약이 예고된 유망주다. 테디어스 영을 통해 러브의 빈자리를 무난히 메워낸 것도 수확이다.

필라델피아는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수준급 선수인 영을 내보낸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전력은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라운드 지명권을 얻어내면서 내년 드래프트에서도 유망주 확보에 힘을 기울일 수 있다.

트레이드가 공식 완료된 후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케빈 러브가 합류하는 것은 우리 팀에 매우 특별하고 다시 없을 기회를 줄 것이다. 불과 만 25살의 나이에 러브는 엘리트 선수의 경지에 올랐고 그의 재능은 우리 팀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핀 단장은 "앤드류 위긴스와 앤써니 베넷이 미네소타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둘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그들 앞에는 성공적인 선수 생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최근 클리블랜드 지역 행사에 참가해 사실상 확정된 러브 이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바 있다. 그는 "러브와 함께 뛰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농구 IQ가 정말, 정말 높은 선수다. 얼른 러브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SPN은 최근 발표한 30개 팀 파워랭킹에서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에 이어 클리블랜드를 전체 2위로 놓았다.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의 빅3를 구성한 클리블랜드의 전력을 높게 평가한 것. 또한 ESPN의 패널 중 약 80%가 르브론이 앞으로 클리블랜드에서 2개 이상의 우승 반지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여름을 보낸 클리블랜드의 기세가 창단 첫 우승으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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