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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U-20 여자 대표팀, 나이지리아 1-2 패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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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여자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에 패하며 조별 라운드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여자 대표팀이 10일 새벽 5시 캐나다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C조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후반 27분 김소이가 골을 넣었지만 전반 1분 코트니 니케, 전반 36분 치넨두 이에주오에게 연속 골을 내준 끝에 나이지리아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1무 1패가 돼 멕시코와 최종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팅을 때렸고 민유경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는 코스로 들어갔다.

나이지리아는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피지컬을 활용해 맹공을 펼쳤다. 전반 7분에는 이그비노비아가 아크 후방에서 공간이 열린 틈을 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유경이 가까스로 펀칭해 위기를 모면했다. 곧이어 오소아라의 헤딩 슈팅은 골포스트 왼쪽을 비껴갔다.

대한민국은 전반 10분 이후 점유율을 늘려 나가며 공격 작업을 진행했다. 전반 12분 만에 포문을 연 대한민국은 박예은의 이소담의 크로스에 이어 박예은이 파포스트에서 헤딩 슈팅하면서 활력을 찾아 나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많아졌다. 전반 18분에도 첫 실점 장면과 똑같이 아군 진영 박스 안 중앙에서 슈팅을 허용했다. 우리 선수들은 나이지리아 공격수들의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공격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24분에는 김소희가 후방 로빙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 나온 틈을 타서 찍어 찼으나 골대를 비껴갔다. 대한민국은 주로 2선에서 찔러주는 패싱 공격을 펼쳤으나 공을 받는 전방 공격수들의 반응이 살짝 씩 느렸다.

또 전반적으로 패스 미스가 많았다. 전반 33분 이금민과 장슬기가 거의 처음으로 원 투 패스 형태로 공격해 들어갔으나 이후 장슬기가 또 패스미스를 범했다. 장슬기는 전반 34분에도 패스 미스를 했다. 이금민은 둔탁한 퍼스트 터치로 흐름을 끊었다.

공격 쪽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던 대한민국은 곧장 위기를 맞았다. 치넨두 이에주오가 전반 36분 박스 왼쪽에서 크로스를 받아 날린 다이렉트 대각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민유경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슈팅 코스가 워낙 좋았다. 대한민국은 전반 44분에도 상대의 크로스 공격에 실점할 뻔 했다.

정 감독은 하프타임 때 박예은을 빼고 김인지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의 위협적 공격은 계속됐다. 대한민국은 후반 15분 김인지가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나이지리아 골문 니어 포스트를 노렸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비껴갔다. 이날 가장 좋은 찬스였다. 이어 후반 25분 김인지가 최유리의 패스를 이어 받아 슈팅했지만 역시 골문을 벗어났다.Z

찬스를 잡아나가던 대한민국은 김소이의 중앙 이동이 효과를 봤다. 김소이가 후반 27분 상대 아크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나이지리아의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흐름을 탄 대한민국은 이어 장슬기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장슬기는 후반 41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 블록에 막혔다.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맹공을 펼쳤지만 나이지리아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며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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