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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 훈련 가능 "소속팀보다 대표팀"
출처:점프볼|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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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의 하은주(31, 202cm)는 늘 대표팀 선발이 될 때면 화제의 중심에 서는 선수다.

202cm의 높이를 앞세워 국내무대에서는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휘하지만, 늘 대표팀에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기 때문. 이유는 있다. 다른 선수들보다 재활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하은주로서는 장기간 치러지는 프로시즌 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최근 몇 년간 대표팀에서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 했던 하은주. 하지만 올 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빠르게 몸상태가 회복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여자대표팀의 2차 합숙훈련이 시작됐다. 1차 합숙훈련 종료 후 한 달간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다 복귀한 선수들이 다시 손발을 맞추며 아시안게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

하은주는 선수들과 떨어진 채 트레이너와 함께 러닝훈련, 드리블, 슈팅 훈련을 했다. 하은주는 1차 훈련 때까지만 하더라도 웨이트룸에서 홀로 재활훈련에 열중했다. 아직 농구를 할 몸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 하은주는 한 달 사이 몸상태가 훨씬 좋아진 듯 보였다.

하은주는 몸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는 말에 "7월 동안 팀에서 훈련이 잘 됐어요. 예년과 비교해서 몸이 빨리 올라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 달간의 휴식은 WKBL 각 팀들에겐 대표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은주는 한 달간 팀에서 전술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오늘은 휴가 후 복귀이기 때문에 뛰는 훈련을 많이 주문하셨어요. 어느 정도 몸이 돼서 본격적인 훈련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 개막이 50일 가량 남은 상황에서 하은주의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이전까지는 대회 개막 때까지도 몸이 안 돼 경기에 뛰지 못 하고 벤치를 지키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올 해는 다른 분위기다.

대표팀에 하은주가 있고 없고 차이는 크다. 아시아 무대에서 202cm의 하은주의 존재감은 대단하다. 공격은 물론이거니와 수비에서도 상대가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고, 하은주가 있음으로 인해 외곽찬스도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올 해는 소속팀 신한은행이 연고지를 인천으로 옮기고, 정인교 감독이 새로 부임하는 등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또 대표팀으로선 자국에서 인천아시안게임도 열린다.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올 해 각오에 대해 하은주는 "프로에서는 우승하고 싶어요. 2년 동안 우승을 못 했잖아요. 솔직히 소속팀보다는 아시안게임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항상 대표팀에 열의는 있었어요. 몸이 아파서 문제였죠. 지금은 아프지 않으니까요. 대표팀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죠"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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