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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농구 "AG 금메달도 놓칠 수 없죠"
출처:에스티엔|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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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사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4일 막을 내린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8강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하며, 안방에서 한국 휠체어농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호주가 2연패를 달성했고 준우승은 미국, 3위는 터키가 차지했다.

세계 강호들과 맞선 대표팀은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며 한국 휠체어농구연맹 창립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대표팀을 세계 6위로 이끈 한사현 감독은 "선수들이 오랫동안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합숙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에 찬만큼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노려볼만 하다"고 장애인아시암게임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휠체어농구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의 최강으로 불리는 일본에게 1군 휠체어농구경기에서는 첫 승을 따내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갔다. 특히 김동현(27)과 오동석(28) 등 몇몇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다.

한국의 유일한 해외파인 김동현은 매 경기 상대팀들의 집중견제를 받으며 한국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상대의 강한 수비에도 김동현은 평균 37.56분을 소화, 15.25득점과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라는 활약을 펼쳤다. 외국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체격조건을 갖춘 김동현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온 체력을 바탕으로 골밑 장악능력과 정확한 중거리 슛을 구사하며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가드인 오동석도 한국 휠체어농구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서울시청 소속인 오동석은 빠른 스피드와 패스능력을 가진 선수로, 최근 은퇴한 프로농구의 김승현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오동석은 이번 대회 8경기에서 112득점,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랫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호용(42)도 팀의 고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하진 않지만 기복 없는 플레이로 대표팀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한 김호용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풀타임 출전해 평균 12.5득점, 6리바운드, 4.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기세를 이어 이제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이다. 한국 휠체어농구는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강호들과 맞서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휠체어농구는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일본, 아랍 에미리트, 이라크,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이란,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쿠웨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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