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가드 드웨인 웨이드가 마이애미 히트에 남는다.
지난달 계약이 끝난 웨이드가 4천200만 달러를 받고 두 시즌을 마이애미에서 더 뛰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웨이드는 트위터에 "마음이 머무는 곳이 고향"이라는 글을 올려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마이애미는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보냈지만 ‘빅3‘ 중 웨이드와 크리스 보시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한편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는 3년간 2천5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댈러스 매버릭스와 재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