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정은지의 은밀한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은 오늘(7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일촉즉발 핑크빛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현우와 정은지는 짜릿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 누워있는 지현우의 위로 포개지듯 쓰러져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긴 것.

극중 지현우와 정은지는 샤인스타의 재래시장 미션 통과 후 본격적으로 환상의 콤비를 이뤄 나가며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상황.

여기에 달콤 살벌한 동거 생활까지 예고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첫 키스까지 맞이하며 급진전하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점점 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지현우와 정은지인 만큼 큰 부담 없이 스킨십 있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준현이 최춘희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잃어버린 공을 되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경멸했던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지현우와 정은지의 설렘 가득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오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