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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FC서울, 베이징 꺾고 조 1위 ACL 16강 진출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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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AFC 챔피언스 리그(ACL) 32강 조별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이 23일 열린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ACL 32강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승조와 윤주태의 골로 2-1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서울은 3백 시스템을 가동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택했다. 공격수들도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를 도와 베이징에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차두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차두리는 전반 내내 활기찬 공격 가담과 돌파로 베이징을 괴롭혔고, 전반 33분에는 차두리의 측면 돌파로부터 시작된 패스가 고명진에게까지 이어져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첫 골은 전반 44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승조가 오른발로 감아 차서 올렸고, 공은 문전에서 헤딩 경합을 위해 뛰어든 선수들을 모두 지나쳐 그대로 베이징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골로 서울은 더욱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고, 승리가 필요한 베이징은 후반 들어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서울의 수비를 뚫어내지는 못했다.

서울은 후반 초반 날카로운 역습으로 골을 터트리며 두 골 차로 도망갔다. 후반 11분, 에스쿠데로가 왼쪽 측면 뒷공간으로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연결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를 받아 질주해 들어간 윤일록은 가운데로 쇄도하는 윤주태에게 공을 내줬고, 윤주태는 가벼운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서울은 후반 17분 공격수 윤일록을 빼고 미드필더 최현태를 투입하며 잠그기에 나섰다. 베이징은 샤오 지아이가 찬 프리킥이 골대를 맞히기도 했지만, 더욱 두꺼워진 서울의 수비벽을 뚫기는 역부족이었다.

날카로운 역습으로 경기를 주도하던 서울은 후반 43분에 한 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용대 골키퍼가 상대의 슈팅을 선방해냈으나, 재차 달려든 유양의 헤딩슛이 서울의 골라인을 넘어갔다.

베이징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결국, 서울이 2-1 승리를 거두며 3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조 1위를 기록, 16강에 진출해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격돌하게 됐다. 16강 1차전은 오는 5월 7일에 가와사키의 홈구장인 토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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