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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북 16강 위한 희망의 전조 3가지
출처:스포츠조선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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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조별리그 통과의 운명을 건 최종전을 맞이한다.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상대한다. 최종전은 G조 네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단두대 매치‘다.

G조의 조별리그는 역대 가장 치열했던 예선으로 꼽힌다. G조의 네 팀 모두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상대팀간 전적 및 골득실차로 순위가 갈렸다. 전북(승점 7·골득실차 +1)은 광저우(승점 7·골득실차 +1)와 상대전적(1승1패)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양 팀간 골득실차에서 뒤져 2위에 자리해 있다. 멜버른(골득실차 0)과 요코하마(골득실차 -2)는 각각 3위와 4위에 포진해 있다. 광저우 헝다(중국)-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경기의 승자와 전북-멜버른전 승자가 16강행 티켓을 얻는다. 전북은 최종전에서 패하지만 않으면 16강행이 가능하다. 무승부시 멜버른과의 상대전적(2무), 골득실차에서 동률을 이루지만 조별리그 전체 골득실차에서 1골을 앞서게 된다.

전북에 희망의 전조가 넘쳐난다.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운 전북은 멜버른전에 앞서 치른 전남과의 K-리그 클래식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이 한 경기에서 2골 이상 기록한 것은 3월 12일 열린 멜버른과의 ACL 조별리그 원정 경기(2대2 무) 이후 12경기, 38일만이다. 전북의 ‘닥공‘ 실종은 ACL와 클래식을 병행하느라 주전들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고,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한 탓이었다. 하지만 전남전을 기점으로 특유의 화끈한 공격력이 되살아나면서 멜버른전 승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라이언 킹‘ 이동국의 부활도 반갑다. 이동국은 광저우와의 ACL 조별리그에서 발가락에 금이 가는 부상을 했지만 경기 출전을 강행하고 있다. 부상도 35세 베테랑의 출전 의지를 막지 못했다. 이동국은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가동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 올렸다. ACL 조별리그에서도 3골(5경기)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북과 멜버른의 조별리그 홈-원정경기 전적도 전북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전북은 올시즌 안방에서 치른 조별리그 2경기에서 2승(4득점-0실점)을 수확했다. 반면 멜버른은 홈에서 광저우를 2대0으로 꺾는 등 2승1무로 무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2전 전패(4득점-7실점)를 기록했다. 전북은 그동안 강했던 홈에서, 멜버른은 약했던 원정에서 최종전을 갖는다.

최대의 적은 방심이다. 요코하마와의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서다 실수로 2골을 헌납한 결과가 전북을 ‘단두대 매치‘로 몰아 넣었다. 최 감독은 결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4팀이 모두 16강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원하는 목적을 얻어야 하는 만큼 반드시 이겨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집중력이 높은 경기를 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감독과 함께 참석한 김남일도 "요코하마전에서 실수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쳐서 아쉬웠다. 최종전은 90분 종료까지 집중해서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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