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선덜랜드, 헐 시티에 패 8강 탈락
출처:OSEN|2014-03-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기성용(25, 선덜랜드)이 벤치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선덜랜드가 FA컵 8강전서 완패를 면치 못했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K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FA컵 헐 시티와 8강전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소속 팀은 후반 중반 이후 연달아 3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기성용을 비롯해 아담 존슨, 비토 마노네, 파비오 보리니, 리암 브리드컷 등 주전 선수들을 교체 명단에 대기시켰다.

포옛 감독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FA컵 8강전도 중요했지만 리그 19위에 올라있는 순위를 끌어올려 강등권을 탈출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헐 시티도 1.5군으로 선덜랜드에 맞섰다.

헐 시티는 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맷 프라이어트가 머리에 정확히 맞히며 위협적인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헐 시티는 전반 33분 손 알루코가 세비스티안 라르손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오스카 우스타리 골키퍼가 알루코의 궤적을 완벽히 예측해 공을 막아내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다.

후반 중반까지 소득을 올리지 못하던 양 팀은 교체카드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헐 시티는 후반 13분 야닉 사그보 대신 조지 보이드를, 후반 22분엔 알루코 대신 로베르트 로렌을 투입했다. 선덜랜드도 후반 22분 아메누엘레 자케리니 대신 존슨을 투입했고, 스코코 대신 보리니를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헐 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23분 프리킥 찬스에서 커티스 데이비스의 완벽한 헤딩 슈팅으로 열리지 않던 선덜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헐 시티는 데이빗 메일러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4강 진출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후반 27분 메일러가 리 캐터몰의 수비 실수를 틈 타 볼을 가로채 중앙성 부근부터 질주한 뒤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2-0으로 달아났다.

선덜랜드는 자멸했다. 후반 32분 캐터몰이 결정적인 백패스를 범했고, 헐 시티의 매트 프리아트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서 오른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