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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SUN, 송은범 키맨으로 지목한 이유
출처:OSEN|20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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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이 잘해주어야 한다".

선동렬 KIA 감독은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면서 선발진 가운데 키맨으로 송은범을 지목한 바 있다. 작년 가을캠프는 송은범이 맨앞에서 이끌었다. 작년 12월 괌 훈련까지 자비로 다녀왔다. 1월 괌과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도 가장 열심히 훈련한 선수였다.

작년 이적후 불펜에서 부진한 모습을 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캠프 실전에서는 다소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감독은 "작년 가을부터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기 때문에 컨디션 사이클이 떨어지는 시점이다. 귀국하면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은범이가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신뢰를 표시했다.

올해부터 송은범의 보직은 선발투수로 바뀐다. 선 감독은 "현재로선 은범이를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는 은범이의 역할이 아주 크다. 은범이가 잘해주면 선발진이 잘 돌아갈 수 있다"면서 시범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기용할 방침을 밝혔다.

올해는 특히 선발진의 활약이 중요하다. 새 얼굴이 대거 등장한 중간계투진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젊은 패기를 앞세워 중간 다리를 지킬 수도 있지만 경험 부족으로 흔들릴 수도 있다. 결국은 선발진의 무게가 강해야 한다. 보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야구까지 준비해야 한다.

강력한 선발진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홀튼, 김진우, 양현종으로 3선발진 뿐만 아니라 송은범과 5선발까지 활약이 더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불펜경험을 갖춘 송은범을 불펜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선발투수로 날개를 펼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송은범은 개막하면 FA 자격요건을 채운다. 때문에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중요하다. 확실하게 개막 선발진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시범경기 키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송은범의 어깨라고 볼 수 있다. 송은범이 감독의 믿음을 증명하는 투구를 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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