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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요코하마전 키 '수비 밸런스를 잡아라'
출처:OSEN|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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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밸런스를 잡아라. 전북 현대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말이다.

전북이 2014년의 시작을 26일 알린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은 전북으로서는 요코하마를 잡아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권 경쟁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쉬운 팀이 아니다. 지난 시즌 J일왕배 우승을 달성한 요코하마는 J리그서도 2위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특히 J리그 최소실점 2위, 최소 패배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강하다. 34경기 31실점이라는 기록이 요코하마의 수비력을 말해준다.

특히 요코하마는 AFC 챔피언스리그서 더욱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2005년 이후 처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요코하마는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구치 야스히로 요코하마 감독은 "J리그의 경우 홈과 원정의 차이가 별로 없지만, AFC 챔피언스리그의 경우는 다르다. 그 점을 감안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수비적인 전술을 예고했다.

전북 입장에서는 요코하마와 홈경기서 승리를 놓칠 경우 패배나 마찬가지다. 그만큼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도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요코하마는 전체적인 수비 밸런스가 좋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하는 만큼 공격적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다"고 전북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펼칠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공격만 펼쳐서는 안된다. 요코하마는 무승부를 노리는 것이 아니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뿐이다. 즉 요코하마의 역습을 경계해야만 한다. 또한 나카무라 슌스케라는 좋은 키커를 보유한 만큼 세트피스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최강희 감독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최 감독은 "공격을 펼치는 과정에서도 수비 밸런스가 흔들리면 안된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을 펼쳐야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카무라에 대해서도 "오른쪽 진영은 괜찮지만, 왼쪽 진영에서 프리킥 혹은 코너킥을 내주면 상대하기 힘들다. 킥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 강하게 차는 것도 능하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전북은 요코하마의 공격진을 상대로 한 포백 라인을 박원재, 김기희, 윌킨슨, 이규로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의 포백은 25일 열린 공식 훈련에서 날랜 몸놀림을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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