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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예그리니, 심판에게 분노 표출
-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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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은 심판의 어이없는 오심 때문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19일 새벽(한국 시각)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사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르틴 데미첼리스는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을 당했고 리오넬 메시가 골을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승부의 추는 완벽하게 기울고 말았다.
그리고 페예그리니는 심판에 의해 승부가 결정나고 말았다고 강조하며 요나스 에릭손 주심의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페예그리니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나는 항의를 할 수밖에 없다. 페널티 킥도 아쉬웠지만 왜 레드 카드를 줬는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심판이 공정하게 경기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가 경기를 결정지었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페예그리니는 "심판은 헤수스 나바스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당한 반칙도 잡아내지 못했다. 여기에 데미첼리스는 페널티 지역 바깥 부근에서 반칙을 범했었다. 이는 페널티킥이 아니었다. 만약 심판이 이토록 중요한 실수를 범하게 되면 바르사같은 팀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라고 힘을 주어 말했다.
그는 2차전 원정에 대해 "물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승리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홈에서 진 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들은 2골 차로 앞서고 있기에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