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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무리뉴 대반격 "벵거는 실패 전문가"
출처:골닷컴|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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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앙숙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을 향해 ‘실패의 전문가‘라고 맹비난했다.

‘독설왕‘ 무리뉴가 오랜만에 진면목을 발휘했다. 아스널의 감독인 벵거를 향해 ‘실패 전문가‘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은 것.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가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다음 시즌에나 우승을 노릴 수 있다며 이번 시즌 우승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해왔다.

이에 벵거 감독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벵거는 "자신의 팀이 우승후보가 아니라고 말하는 건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무리뉴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그렇지만 상대는 화려한 입담의 무리뉴였다. 벵거 감독은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꼴이 됐다.

무리뉴는 맨시티와의 FA컵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벵거의 발언을 전해 듣자 "벵거는 실패의 전문가다. 8년이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실패다. 내가 그랬다면 런던으로 돌아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실제로 아스널은 2004/05 시즌 FA컵 우승 이후 8년째 어떠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003/04 시즌 무패 우승 이후 9년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무리뉴의 ‘촌철살인‘에 잉글랜드 언론들은 ‘감독들 사이의 언쟁 중 역대급 발언‘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과거에도 무리뉴는 벵거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첼시를 자주 언급하자 "남의 팀만 들여다보는 벵거는 관음증 환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현재 첼시는 58점, 아스널은 57점의 승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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