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A-ROD 소송 포기, 2014년 못 본다
출처:OSEN|2014-02-0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과 관련해 16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알렉스 로드리게스(39, 뉴욕 양키스)가 결국 소송을 포기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는 그 어떤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로드리게스의 대리인인 조 타코피나는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에 보낸 공식 서한을 보내 계획하고 있던 항소를 포기했다. 지난 1월 금지약불 복용 혐의로 16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로드리게스는 이에 대해 연방법원에 사무국과 선수노조를 고소했다. MLB 사무국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끝까지 결백을 호소했고 선수노조에 대해서는 선수를 지킬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압박을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여론이 좋지 않고 승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음에 따라 결국 자신에 대한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징계에 따라 자신의 2014년 연봉인 2500만 달러(약 269억 원) 중 약 2213만 달러(약 239악 원)를 받을 수 없다.

이에 대해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즉각 환영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무국은 “로드리게스 측으로부터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과 관련된 모든 법적 소송을 마무리하겠다는 결정을 통보받았다. 우리는 로드리게스의 이번 행동이 필드에 복귀하고 싶어 하는 그의 열망이 담긴 것으로 믿는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선수노조 역시 “소송을 취하함으로써 로드리게스는 옳은 일을 했다. 그의 결정은 모든 이들의 이해 관계에 부합할 것”이라고 짤막한 반응을 내놨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스캔들로 지난해 8월 211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나 곧바로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 재판부에서도 로드리게스의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며 162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자 즉각 반발하며 사무국과 선수노조를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고소 취하로 결국 로드리게스는 2014년 전체 시즌을 비우게 됐다. 선수 생명도 중대한 기로에 섰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