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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자, "이대호 기대치는 '붙박이 4번'"
출처: OSEN|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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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에 대한 일본 현지의 기대는 어느 정도일까.

이대호는 지난해말 2+1년 최대 14억5000만엔의 거액을 받고 소프트뱅크에 입단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 리그 복귀 등 다양한 설이 나왔으나 이대호는 도전을 계속해보겠다는 의지 아래 소프트뱅크를 골랐다. 오릭스에 비하면 탄탄한 전력과 많은 팬층을 갖춘 소프트뱅크는 한층 매력적인 팀이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역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와 같이 극성인 팬, 언론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팀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연봉에 계약을 맺으며 팬들을 놀라게 한 이대호도 집중 관심 대상 중 한 명이다.

 

 

지난 2일 소프트뱅크 스프링캠프지인 이키메노모리 운동공원에서 만난 <아사히 신문>의 요시에 와타나베 기자는 "이대호가 처음 소프트뱅크에 온다고 했을 때 모두들 놀랐다. 오릭스에서 한국에 돌아갈 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서 놀랐고 그 계약 금액에 한 번 더 놀랐다. 올해 소프트뱅크가 굉장히 돈을 많이 썼는데 그중 이대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도 사실. ‘의 마쓰오 신이치로 기자는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5명 정도를 4번 타자 자리에 넣었는데 아무도 활약하지 못하면서 팀 타선 전체가 살아나지 못했다. 이대호에 대한 팀의 기대라면 시즌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4번에 붙어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은 1일 훈련을 앞두고 "4번타자 때문에 지난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대호는 그것을 해결해줄 만한 장타력을 지닌 선수"라면서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을 우리 팀에서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단 4번타자 자리는 이대호에게 보장된 셈이다.

풀타임 4번이라는 것이 이대호에게는 쉬워보이는 일이지만 마쓰다 노부히로, 우치카와 세이치 등 많은 베테랑들도 지난해 이겨내지 못한 4번의 자리를 이대호가 차지할 수 있느냐에 많은 언론의 물음표가 달려있다. 일본 매체가 매번 이대호의 이름 앞에 ‘4번후보‘라는 말을 붙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이유다. 이대호가 올 시즌 소프트뱅크 4번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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