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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운명 '이 얼굴 안에 있소이다'
출처:스포츠경향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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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관상>의 포스터 카피는 ‘조선의 운명이 이 얼굴 안에 있소이다‘였다. 그렇다면 프로야구 9개구단 감독들의 얼굴 안에도 시즌을 가를 ‘운명‘이 나타나 있을까.

‘스포츠경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역학자인 덕창(德昌)사주명리연구소 금라(琴羅) 배선돈 대표를 통해 프로야구 감독들의 생년월일과 관상을 바탕으로 올시즌 ‘운명‘ 혹은 ‘운세‘를 엿봤다. 물론 야구는 운세와 운명으로 결정되는 종목이 아니지만 슬쩍 그 틈을 들여다보는 것은 새해의 만복을 기대하는 마음 만큼이나 고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역학자가 살펴 본 프로야구 9개구단 감독의 얼굴에는 ‘여우상(相)‘이 가장 많았다. 여우상은 ‘순간적인 기지를 잘 발휘하는 지략가‘의 특성을 지녔다. LG 김기태 감독, NC 김경문 감독이 지략가 스타일의 여우상이었다.

SK 이만수 감독은 너구리상과 여우상의 혼합형으로 풀이됐다. ‘상대의 약점을 조기에 간파한다‘는 평이 뒤따랐다. 이만수 감독과 절친인 롯데 김시진 감독도 ‘너구리상‘으로 분류됐다. 너구리상은 요리조리 잘 피해다니는 너구리처럼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발전형이다. 지장보다는 용장으로 풀이된다.

KIA 선동열 감독은 팀 마스코트 ‘호랑이‘와 똑같은 ‘호랑이상‘으로 분류됐다. 용맹함으로 승부하는 지략가 스타일이라는 설명이 덧붙었다. 한화 김응용 감독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특유의 노회한 경기운영 스타일이 관상에도 드러났다. 김 감독은 ‘구렁이상‘으로 분류되며 ‘순간적인 기습에 강하다‘고 평가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형님 리더십‘에 어울리는 ‘곰상‘이었다. 앞선 3번의 우승 때도 초반의 어려움을 곰 특유의 은근과 끈기로 벗어났다. 넥센의 염경엽 감독은 실제 외모, 경기 운영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원숭이상‘으로 ‘기교파‘라는 설명이 따라붙었다.

신임 감독인 두산 송일수 감독은 ‘말상‘으로 분류됐다. 진취적 성격의 용장으로 돌격형 스타일이라고 했다. 취임 기자회견 때 "솔선수범 하겠다"는 각오와도 잘 어울린다.

그렇다면, 이들 감독 중 올해 가장 ‘운세‘가 좋은 인물은 누구일까. 배선돈 대표는 생년월일에 따른 사주명리와 관상을 종합했을 때 2014년 갑오년, ‘의외의 횡재수‘를 지닌 두 명을 꼽았다. 바로 LG 김기태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이다. ‘돌풍‘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운세는 운세일 뿐. 하지만 예감과 기대 모두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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