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홍명보"박주영발탁,올림픽 당시와 상황 다르다"
출처:머니투데이|2014-01-0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현재 전력의 70~80% 완성, 박주영 발탁은 두고 봐야"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임 6개월을 돌아보고 향후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7월부터 나왔던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12월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유럽과 남미 최강의 상대들을 피하고 아프리카 국가 중 약체로 꼽히는 알제리와 한 조를 이뤘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조추첨 결과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끝까지 경계심을 놓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조추첨이 잘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 평가를 나 혼자 부정할 수는 없다. 나쁘지 않은 조편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고 우리는 항상 도전자의 입장에서 준비를 해야 된다는 점이다. 안일한 마음들을 가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현재 대표팀 전력이 70~80%는 완성됐다고 본다. 양쪽 측면 수비의 경험 부족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앞으로도 그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을 관심 있게 지켜볼 생각이다. 또 아직까지 어떤 선수가 월드컵에 나간다고 보장된 것이 없다. 이번 동계 훈련은 선수 개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대표팀은 언제든지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문이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아스날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는 박주영의 선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무엇보다 1월 이적시장을 먼저 봐야 한다. 박주영이 이적을 해서 경기에 나갈 수 있다면 본인과 우리 팀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계속 벤치에만 앉아 있다면 지난 런던올림픽 당시와는 다른 상황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그땐 다른 공격수들도 벤치에 앉아있었다. 박주영의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 합류할 외국인코치에 대해선 "곧 영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이번 1월 동계훈련 때부터 합류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그 코치는 1년 6개월 정도 러시아에 있었고 히딩크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했었다. 누구보다 러시아에 대해 잘 알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월 동계훈련을 마친 뒤 3월과 5월 평가전을 구상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3월에는 유럽에 나가 경기를 하길 원한다. 5월에는 알제리나 벨기에와 비슷한 상대를 그리고 최종 평가전은 첫 상대인 러시아와 비슷한 팀과 평가전을 갖길 기대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