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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드로그바 "무리뉴, 날 최고로 이끈 사람"
출처:코리아골닷컴|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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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드로그바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 ‘은사‘ 주제 무리뉴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첫 첼시 부임 시절,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공격수 드로그바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 2기‘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4년, 당시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던 드로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었다. 무리뉴와 드로그바는 함께 첼시에 몸담은 기간 동안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을 유럽 내의 손꼽히는 강호로 발돋움시켰다.

세월이 흘러 2013/14시즌, 둘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적으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드로그바는 무리뉴 감독을 향한 여전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드로그바는 ‘더 선‘을 통해 "첼시가 나를 영입하려고 마음먹었을 당시, 무리뉴 감독은 직접 나를 찾아와 설득했다. 그는 ‘만일 티에리 앙리루트 판 니스텔로이와 같은 위대한 공격수가 되길 원한다면, 첼시에서 나와 함께 하자‘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됐다. 프랑스 리그에서 좋은 선수로 꼽혔던 나는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통해 유럽 정상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세계 최고로 이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기 전에도 첼시엔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처럼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나와 더불어 새로이 첼시 유니폼을 입게된 페트르 체흐과 같은 선수들도 역시 축구를 좀 할 줄 아는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무리뉴는 우리 모두를 단순히 좋은 선수를 넘어 승리하는 선수들로 이끌어줬다."며 무리뉴를 통해 첼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로그바는 더불어 "무리뉴 감독은 승리 그 자체를 갈망했다. 많은 감독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무리뉴는 ‘난 여기에 이기러 왔다‘고 말했고, 승리로써 이를 증명해냈다. 이런 부분이 그를 특별한 인물로 만들었다."며 ‘승리를 향한 절실함‘이 지금의 무리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드로그바는 무리뉴가 첼시를 떠난 뒤에도, 그가 남긴 유산이 팀의 강력함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적으로서 무리뉴가 이끄는 첼시와 맞대결을 벌이는 드로그바에겐 그 어떤 경기보다도 감회가 새로운 만한 매치업은 내년 2~3월에 걸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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