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홍명보, "한국, 실질적으로 H조 3~4위"
출처:OSEN|2013-12-1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기본적으로 한국의 위치를 판단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H조의 3~4위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받아든 뒤 이과수에 위치한 베이스 캠프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둘러보고 왔다.

홍 감독은 "조추첨을 시작으로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와 베이스 캠프 등 모두 보고 왔다. 경기장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베이스 캠프가 경기장 3곳의 가운데 위치해 이동하는데 있어 최적이다. 환경 등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추첨 이후 많은 이야기가 있다. 팬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희망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야 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벨기에와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된 한국은 무난한 조편성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2개국과 같은 조가 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A조와 B조, D조, G조에 비하면 힘든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신을 비롯한 도박사들은 한국의 16강 탈락을 예상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도 한국이 16강행을 안정적으로 생각할 입장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아마도 도박사들의 평가가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힌 홍 감독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위치를 판단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H조의 3~4위다. 어떻게 2위까지 가느냐가 문제다. 어느 팀을 이기느냐가 아니다. 얼마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준비과정에 달렸다"고 전했다.

그만큼 상대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 아니다. 홍 감독은 "월드컵에서의 상대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하지는 않다. 우리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전의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분석이다"며 현재 대표팀에 대한 분석과 변화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안지서 코치 연수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분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크게 얻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홍 감독은 "러시아 안지서 6개월 정도 있었지만, 러시아 축구의 느낌만 갖고 왔다. 선수들의 장단점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