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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석민·용규 없다고 못하는 거 아냐"
출처:MK스포츠|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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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32)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범호는 “선동열 감독님께서 시즌 종료 후 주장을 맡아보라고 권하셨다. 고민이 많았지만 팀에 필요하다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수락했다”라고 주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 이범호는 ‘소통’과 ‘예의’를 강조했다. 이범호는 “가장 중요한 게 소통이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배와 후배 사이의 소통이 이뤄져야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한다. 그리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과거 타어기즈의 전통적인 장점을 잇겠다”고 밝혔다.

KIA는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5월초까지 1위를 달렸지만 이후 추락하더니 51승 3무 74패로 8위에 그쳤다. 첫 참가한 NC 나이노스(7위)보다 낮았으니 굴욕적이었다.

이범호도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타율 2할4푼8리 108안타 24홈런 73타점에 그쳤다. 이범호는 “팀 성적이 안 좋은데 주축 선수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타율이 좋지 않고, 특정팀에 약했다”라고 아쉬워했다.

KIA의 내년 전망도 어둡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윤석민이 해외 진출을 선언한 데다 자유계약선수(FA) 이용규도 놓쳤다.

이범호는 이에 수긍하지 않았다. 이범호는 “야구는 선수 1,2명으로 잘 할 수 없다. 이용규, 윤석민이 떠나면 팀 전력은 분명 마이너스다. 그러나 그것보다 선수들이 얼마나 하나로 잘 뭉치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주장을 맡은 이유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반박했다.

희망도 엿봤다는 게 이범호의 견해다. 이범호는 “올해 팀 성적이 좋지 못해 혼이 많이 났다. 실망을 안겼지만 내년에는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도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 건 만족스럽다. 햄스트링 부상에서도 완전히 회복했다. 내년 기대가 크다. 새 경기장에서 뛰는데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리며 중심타자로서 제 몫을 다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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