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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옵션 실행, 아오키 내년 연봉 190만$
출처:OSEN|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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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31)가 내년에도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그러나 연봉은 190만 달러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밀워키가 올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이 만료된 아오키에게 내년 시즌 옵션을 실행하며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2년 전 계약 체결 당시 3년째 옵션을 밀워키 구단에서 가졌는데 지난 2년간 활약한 아오키를 당연히 붙잡았다.

기사에 따르면 아오키의 2014년 기본 연봉은 15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주전 선수 중에서는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밀워키 구단은 지난 2년간 활약을 감안, 190만 달러로 연봉을 올렸으며 내년 시즌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3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절 3차례 타격왕을 받으며 최다안타상을 2번 수상한 아오키는 통산 타율 3할2푼9리를 기록한 특급 타자였다. 지난 2011년 시즌을 마친 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밀워키가 입찰액 250만 달러로 단독 교섭권을 얻었다.

그러나 밀워키와 2년간 총액 250만 달러의 헐값에 계약하며 가치가 낮게 평가됐다. 하지만 아오키는 첫 해부터 151경기 타율 2할8푼8리 150안타 10홈런 50타점 30도루로 활약하며 1번타자로 자리 잡았고, 2년차가 된 올해도 155경기 타율 2할8푼6리 171안타 8홈런 37타점 20도루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이에 계약 당시 2+1년으로 구단 옵션을 가졌던 밀워키는 주저하지 않고 3년째 연장 옵션을 실행했다. 2012년 100만 달러, 2013년 200만 달러에 이어 2013년은 15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밀워키 구단의 배려로 19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 2년간 검증된 활약에도 불구하고 계약 당시 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배우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를 향한 구단의 신뢰는 두텁다. 시즌 막판 마크 아타나시오 밀워키 구단주는 "아오키는 훌륭한 팀원이자 이 지역의 일원이다"며 "리그에서 가장 아웃시키기 어려운 타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오키가 내년에도 밀워키 1번타자로 저비용 고효율의 대명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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