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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복귀전서 英 언론에 최악의 평가
- 출처:OSEN|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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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아스날)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캐피털 원 컵(리그 컵) 4라운드(16강) 첼시와 홈경기에 후반 36분 투입됐다.
그러나 박주영은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아스날은 홈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하며 캐피털 원 컵 4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됐다.
박주영이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것은 지난 2012년 3월 7일 홈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이후 무려 602일만이다.
셀타비고 임대와 이적 등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아스날에서 부활을 준비했던 박주영은 아르센 웽거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한숨 돌렸다.
특히 박주영은 최근 꾸준히 1군에서 훈련을 펼치면서 와신상담 해왔다. 교체 출전이지만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슈팅을 만들정도의 시간이 되지 않았다. 웽거 감독도 그에게 기회를 줬지만 살리지 못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에게 평점 3점으로 팀내 최저 평점을 매겼다.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8분 교체된 미야이치 료(20)도 박주영과 같은 평점 3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아스널은 전반 24분 첼시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0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후안 마타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