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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세금만 5천만원..마카오서 경기하고파"
출처:엠파이트|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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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스턴건‘ 김동현(31,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이 국내 UFC 파이터 최초로 브라질에서 승리를 거뒀다. 더욱이 옥타곤 입성 후 처음으로 보너스까지 획득,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세금을 너무 많이 내서 아쉽다는 속내를 비치기도 했다.

지난 12일 ‘로드FC 13‘이 열린 구미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한 김동현은 엠파이트와 영상인터뷰에서 "세금을 너무 많이 납부하는 것 같다. 파이트머니와 보너스 금액을 합치면 세금만 5000만원이다. 성실한 납세자로서 세금을 내야 하긴 하지만, 나라마다 금액이 달라서 아쉬운 점이 있다. 마카오는 파이트머니의 6%, 브라질은 30%, 미국은 30~40%다. 마카오에서 계속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동현의 한 경기 파이트머니는 승리수당 포함 1억600만원이다. 여기에 보너스 수당 5400만원이 더해지니 이번 경기만으로 1억6000만원을 벌었다. 그러나 실제 수령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보너스를 받은 것만으로도 김동현은 큰 영광이라고 했다. 사실 더 원한 것은 명승부 보너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였다. KO 보너스보다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릭 실바에게도 보너스가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이번 승리로 김동현의 랭킹은 분명 상승했다. 12일 발표된 UFC 웰터급 공식랭킹 톱10에 들진 못했지만, 언저리에 위치한 것만은 확실하다. 내년 1월 아시아 싱가포르에서 UFC 대회가 개최되나, 김동현은 시기적으로 촉박하다고 보고 있다.

"다음 상대로 누굴 원하나?"라고 물었더니,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왔다. 라이트웰터급을 신설해야 되지 않겠냐는 것이다. "웰터급 선수층이 너무 두텁다. 톱10에 진입하지 못해 섭섭했는데, 랭킹을 보니 잘하는 선수가 너무 많더라. -74kg급인 라이트웰터급을 만들어서 나눠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웰터급 선수는 3~4연승을 하다가 한 번 패하면 기억에서 지워진다. 치고 올라오는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데미안 마이아도 타이틀 도전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지니까 기대하는 이들이 모두 사라졌다. 특별히 정한 선수는 없는데, 제이슨 탄과 2차전도 좋다고 본다. 그 때 엘보 TKO패에 불만을 갖던 것 같은데, 제대로 이겨버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이슨 탄은 김동현에게 패한 뒤 퇴출된 동시에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삶을 끝내는 선택을 내렸다.

김동현은 19~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노기 그래플링 대회 ‘ADCC 2013‘에 출전한다. 노영암과 전두광도 함께 출전, 사상 최초로 ADCC에서 한국인이 세 명이나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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