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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팅리,“류현진·놀라스코,3·4차전에 나간다”
- 출처:OSEN|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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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챔피언십 시리즈에선 선발진 4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LA 타임스 딜런 에르난데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과 놀라스코는 챔피언십 시리즈 3·4차전에 나간다고 했다. 하지만 둘 중 누가 3차전에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와 단 한 차례 맞붙었다. 류현진은 지난 8월 9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놀라스코 또한 올해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강했다. 2번의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2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찍었다. 통산 세인트루이스 상대 전적은 11경기 6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3.84다.
이로써 12일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잭 그레인키는 4일 휴식 후 17일 5차전에, 13일 2차전에 나서는 클레이튼 커쇼는 5일 휴식 후 6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간다면 3차전 선발투수가 4일 휴식 후 시리즈 최종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어 매팅리 감독은 부상으로 선발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에 대해 “이디어가 1차전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도 있다”며 이디어의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된 외야수 맷 켐프는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세인트루이스와 시리즈서도 팀 동료들과 함께 덕아웃에 있을 계획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 선발투수로 조 캘리, 2차전 마이클 와카, 3차전 애덤 웨인라이트를 예고했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