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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가세, KBL의 판도 뒤집을까?
출처:OSEN|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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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볼게요. 진짜로. KBL을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신인 김종규(22, 창원 LG)가 지난달 30일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 입단이 확정된 직후 밝힌 소감이다. KBL의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당찬 포부는 신인이라서 가능한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많다. 국제무대서 실력이 통했던 김종규의 합류라면 충분히 LG를 KBL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LG는 김종규가 마지막 퍼즐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서 활약했던 김시래를 울산 모비스로부터 데려왔고, FA로 풀린 문태종도 영입했다. 게다가 러시아리그 득점왕을 경험했던 데이본 제퍼슨을 영입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김종규가 골밑을 지키게 돼 전 포지션이 단단하게 됐다.

김진 LG 감독은 "지난 시즌 리빌딩 단계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김시래와 문태종이 가세했다. 기존 김영환과 기승호도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 특히 절실했던 포지션에 김종규가 들어와 해결이 됐다. 이번 시즌은 재미난 농구를 할 것이다. 좋은 팀들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4강까지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의 가세는 지난 시즌 13승밖에 올리지 못하며 최하위를 기록한 전주 KCC에도 힘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많은 팀들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만이라도..."라는 바람을 드러냈던 것은 가드 김민구(22, 전주 KCC) 때문이다. 그 염원들은 모두 무시된 채 허재 KCC 감독의 손에 들어갔다. 김민구는 2~3학년 때 대학농구 정규리그 MVP를 받은 선수로,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제 2의 허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허재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며 탈꼴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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