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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동료들,"커쇼는 최고, 4점만 내면 편해"
출처:OSEN|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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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큰 경기에서는 빅게임 피처가 승부를 좌우한다. LA 다저스 ‘초특급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가 증명했다.

커쇼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차전에 선발등판, 7이닝 3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위력적인 피칭을 펼치며 다저스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커쇼는 흔들림 없이 애틀랜타타선을 요리했다. 최고 95마일 패스트볼을 비롯해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각도 큰 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했다. 이날 커쇼가 기록한 포스트시즌 탈삼진 12개는 다저스 프랜차이즈 사상 3번째 많은 기록이었다.

 

 

커쇼를 향한 다저스 팀 동료들의 신뢰도 대단했다. 이날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1루수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그에게 4점의 리드만 안겨주면 우리는 정말 편안함을 느낀다. 그가 최고의 투수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고, 오늘 밤 그것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곤살레스의 말대로 커쇼는 다저스 팀 타선으로부터 4득점 이상 지원받는 경기에서는 무너지지 않았다. 페넌트레이스에서 4득점 이상 지원받은 지난 5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포스트시즌이었던 이날 경기에서도 공식이 그대로 적용됐다. 다저스 동료들도 커쇼 등판날 4득점이면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커쇼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 A.J 엘리스도 "그는 리드를 갖고 있을 때 더욱 강하게 전속력으로 내달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멈춤이 없다. 절대 느슨해지지 않는다"며 "그는 더욱 공격적으로 확실하게 상대를 꺾어놓는다"는 말로 커쇼를 치켜세웠다. 이날 경기도 다저스가 2~3회 4득점으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커쇼는 긴장을 풀지 않고 7회까지 애틀랜타 타선을 1점으로 봉쇄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도 경기 후 "우리는 즐겁게 경기했다. 우리는 훌륭한 팀이고 모두가 승리를 이끌었다"며 동료들과 함께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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