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보컬그룹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 멤버 주희(29·이주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24일 주희를 잘 아는 지인은 "주희 아버님께서 사고로 돌아가셨다"라며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가요 관계자는 "주희의 아버지께서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다. 지병이나 노환이 아니라 사고로 돌아가셔서 주희가 충격이 클 것 같다.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오전에 발인 예정이다.

한편, 에이트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데뷔했으며 ‘그 입술을 막아본다‘, ‘심장이 없어‘ 등의 히트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