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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첫 유로바스켓 정상...토니 파커MVP수상
출처:OSEN|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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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31,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조국 프랑스를 사상최초로 유로바스켓 정상에 올려 놨다.

프랑스 남자농구대표팀은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개최된 2013 유로바스켓 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를 80-66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역대 세 번째 결승진출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2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였다. 포워드 니콜라스 바툼의 연속 3점슛으로 리드를 잡은 프랑스는 50-34로 전반을 리드했다. 프랑스는 리투아니아를 꽁꽁 묶은 채 보리스 디아우의 연속득점으로 3쿼터 후반 22점차 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토니 파커는 경기종료 3분을 남겨 두고 연속득점을 올려 쐐기를 박았다.

프랑스의 토니 파커(12점, 3어시스트), 보리스 디아우(1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17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은 44점을 합작하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리투아니아는 리나스 클레이자가 20점으로 선전했지만 리바운드싸움에서 42-25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프랑스의 리더 파커는 MVP로 선정됐다. 파커는 대회평균 19.7점,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장대숲을 파고들어 올려놓는 레이업슛으로 야투율 52.6%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이 돋보였다. 리나스 클레이자(리투아니아), 마크 가솔(스페인), 고란 드라기치(슬로베니아) , 보얀 바그다노비치(크로아티아)는 파커와 함께 대회 베스트5에 뽑혔다.

우승 후 파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우승하기까지 여정은 믿을 수 없었다. 드디어 우승했다. 준결승전부터 조금 피곤했지만 감독님이 동료들을 믿으라고 했다. 감독님이 내가 결승전에서 10점만 넣으면 우리가 이긴다고 했다. 그 말이 맞았다”며 빙긋이 웃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3,4위전에서는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92-66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스페인가드 세르지오 율이 21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6장의 2014년 스페인 세계농구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그런데 3위를 한 스페인은 주최국 자격으로 월드컵에 자동출전한다. 따라서 7위까지 출전권을 딸 수 있었다. 7-8위 결정전에서 세르비아는 이탈리아를 76-64로 누르고 막차를 탔다.

그 결과 프랑스, 리투아니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세르비아가 유럽대표로 월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이 중 한 팀이 아시아 대표인 우리나라와 맞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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