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방송인 겸 모델 타이라 뱅크스(40)가 풍만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명불허전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뱅크스의 사진에서 그는 아슬아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풍만한 가슴을 자신있게 노출한 채 당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과장되게 표현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다음 사진 속에서 뱅크스는 탈색한 머리에 속옷을 입은 채 위에서 카메라를 내려다 보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와 자신감있는 그의 패션센스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1997년 ‘올해의 슈퍼모델‘로 선정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린 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아프리카계 여성 최초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모델로 발탁됐고 수많은 잡지 과옥,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2005년 모델 은퇴 후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시작한 ‘타이라 쇼‘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젊은 여성들의 롤 모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