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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포워드’엘레나 델레던,WNBA 신인왕 선정
출처:점프볼|20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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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포워드’ 엘레나 델레 던(24, 시카고, 196cm)이 WNBA 신인상을 수상했다.

델레 던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신인상 발표에서, 39명의 스포츠기자, 방송관계자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신인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한 델레 던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시카고 스카이에 지명을 받았다.

사실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전체 1순위로 피닉스 머큐리에 지명된 브리트니 그라이너(23, 203cm)였다. 그라이너는 대학 시절부터 덩크슛을 자유자재로 성공시키며 ‘괴물센터’로 각광을 받은 선수. 당연히 팬들과 언론은 그녀를 가장 주목했다.

하지만 막상 시즌에 들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델레 던이었다. 델레 던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8.1점 5.6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전 부문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득점은 전체 4위에 올랐고, 자유투 성공률 92.9%로 1위, 3점슛 성공률 2위(43.8%)에 오르는 등 뛰어난 슛 감을 자랑했다.

델레 던은 정규리그 MVP 투표에서도 캔디스 파커, 마야 무어에 이어 3위에 오르는 등 데뷔 시즌부터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델레 던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시카고는 동부 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델레 던은 데뷔전부터 공교롭게도 1순위 그라이너가 속한 피닉스와 경기를 가졌다. 1, 2순위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승자는 델레 던이었다. 델레 던은 22점 8리바운드 4블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인상적인 데뷔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델레 던은 196cm의 큰 키에 넓은 슛 거리와 다양한 공격 기술을 갖추고 있다. 루키 시즌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델레 던은 장차 미국여자농구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외모도 갖추고 있는 그녀다.

델레 던이 속한 시카고는 21일부터 디펜딩 챔피언 인디애나 피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올 해의 수비수에는 델레 던의 팀 동료 실비아 포울스가 선정됐고, 스윈 캐시와 타미카 캐칭은 모범선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득점왕은 애틀랜타의 앤젤 맥커트리(21.5점)가, 리바운드 1위는 실비아 포울스(11.5개), 어시스트 1위는 샌안토니오의 다니엘라 로빈슨(6.8개)이, 블록슛은 브리트니 그라이너(3개), 스틸 1위는 타미카 캐칭(2.8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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