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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나주환 끝내기 실책,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가
출처:OSEN|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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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4점차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나주환의 끝내기 실책으로 분루를 삼켜야했다. 4강 싸움에서는 한 걸음 더 밀려나 ‘가을야구’ 진출은 험난해졌다.

한화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홈경기에서 이대수가 8회말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연장 10회말 SK 유격수 나주환의 송구 실책에 힘입어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2연패 및 SK전 3연패 사슬을 동시에 끊었다.

나주환은 지난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실책을 범하는 등 최근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SK 선발 크리스 세든과 한화 선발 데니 바티스타가 4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을 벌이며 양보없는 투수전을 펼쳤다.

하지만 SK가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을 깼다. SK는 5회초 한동민과 박진만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조인성이 바티스타의 2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46km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7호 홈런.

SK는 7회초에도 박진만의 좌익선상 2루타로 잡은 1사 3루 찬스에서 조동화가 좌측으로 빠지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한화는 쉽게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7회말 한상훈의 볼넷과 고동진의 우전 안타 그리고 이대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양기가 박정배를 상대로 좌중간에 빠지는 3타점 3루타를 작렬시키며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여세를 몰아 8회말에도 한화는 전현태-한상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이대수가 SK 마무리 박희수를 상대로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SK도 만만치 않았다. 9회초 김상현의 좌전 안타와 대주자 김재현의 2루 도루, 조동화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임훈이 한화 마무리 송창식을 상대로 좌익수 앞에 빠지는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다시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한화는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송주호가 3루 선상에 붙는 번트 안타로 출루한 뒤 한상훈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송주호의 3루 도루가 실패해 흐름이 끊기는 듯했다. 하지만 정범모의 볼넷과 고동진의 좌중간 안타로 이어진 2사 1·3루에서 이대수가 유격수 땅볼을 쳤고, SK 유격수 나주환이 1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송구가 1루수 박정권의 키를 훌쩍 넘어가는 실책이 됐고 그 사이 3루 주자 정범모가 홈을 밟아 끝내기 역전승으로 이겼다.

이대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 고동진이 6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송창식이 블론세이브를 저질렀지만 2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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